이철우 경북도지사는 15일 도청 접견실에서 바이캄 카타냐(Baykham Khattiya) 라오스 노동사회복지부 장관을 만나 경북도-라오스 간 경제‧농업‧인적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 교류 협력 의견을 교환했다.이날 경북도청을 첫 방문한 바이캄 카타냐 장관은 2021년 3월 라오스 노동사회복지부 장관에 임명되어 지난해 12월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과 고용노동 분야 교류 협력을 위해 한국을 방문한 바 있다. 경북도는 라오스와 다양한 분야별 지속적인 교류 협력 활동을 추진 중에 있다.라오스에 새마을 시범마을을 조성하고 있으며, 새마을 연수..
경북도는 지역 유망 중소·벤처기업의 코스닥, 코넥스, 기술특례 등 상장(IPO)을 지원하기 위한 “경북 유망 중소·벤처기업 상장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주식 상장을 희망하거나 계획하고 있는 도내 중소·벤처기업에게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상장 등록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을 지원하고자 경북도가 올해 처음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이번에 8개사 내외로 선정할 계획이다.사업에 선정된 참여기업의 기업역량과 상장계획 등을 평가해 기업 상장 준비 단계에 맞게 회계자문, 내부통제시스템 구축, 기술가치 평가 등 기업 맞춤형 프로그..
경북교육청은 15일 교원의 생성형 AI 활용 역량 강화를 위한‘생성형(Generative) AI 활용 길라잡이’를 발간해 경북 도내 모든 학교에 배포했다고 밝혔다.이번 길라잡이 발간은‘세계교육의 표준! 따뜻한 경북 AI 교육’을 위해 학교 현장에 챗GPT를 포함한 생성형 AI 도입 시 혼란을 줄이고 교원의 생성형 AI 활용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체계적인 지원을 제공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번 길라잡이는 질문을 더 잘하는 방법, 인공지능 윤리교육, 다양한 생성형 AI 프로그램 등 활용도를 높이는 방법을 소개하고 있다. 특히 활용 단계..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15일 취약계층 냉방비 지원을 위한 「우리경북, 일상회복 착!착!착! 나눔캠페인」에 도내 1호로 성금을 기부했다. 취약계층 냉방비 지원을 위한 「우리 경북, 일상회복 착!착!착! 나눔캠페인」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전우헌) 주관으로 15일부터 7월 31일까지 47일간 진행된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마련된 성금은 경북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쾌적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하절기 냉방비 지원에 전액 사용될 계획이다.이기화기자..
경북교육청은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울릉도와 독도에서 도내 다문화가정 50명(25가정)을 대상으로‘2023 글로벌 가족 독도 탐방’을 실시하고 있다.이번 탐방은 도내 초등학교에서 추천받은 5학년~6학년 다문화 학생 및 학부모들이 독도 탐방을 통해 독도에 대한 올바른 정보와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자긍심을 느끼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했다. 탐방 활동은 나리분지, 관음도, 봉래폭포 등 울릉도의 자연경관을 감상하고 독도 수호의 상징인 독도의용수비대기념관, 안용복기념관을 방문해 독도의용수비대의 희생과 나라 사랑 정신을 기억하는 시간..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15일 구미 금오산호텔에서 고용노동부 안동고용노동지청 등 유관기관 및 지역 기업체 대표와 직업계고 학생의 우수기업 연계와 취업 확대를 위한 서부·북부권역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기업체 CEO 간담회는 직업계고 학생의 안전한 현장실습 운영 및 채용 연계에 대한 감사와 지속적인 협력 체제 구축과 고졸 취업 확대를 위한 의견 수렴을 위해 마련됐다.경북교육청은 교육부 직업계고 졸업생 취업률 통계조사에서 3년 연속 전국 최고의 취업률을 유지하고 있으며, 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 경북형 도제학교 운영 등을 통해 지..
경북소방본부는 14일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제23회 경북도 119소방동요경연대회를 개최했다.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대면으로 개최된 이날 행사는 이영팔 경북소방본부장을 비롯한 소방단체관계자, 지도교사, 학부모 등 850여명이 참석해 소방동요 경연대회 개최를 축하하고 참가팀을 격려했다.‘119소방동요경연대회’는 동요를 부르면서 자연스럽게 안전의 중요성을 배우고 익히며 스스로 위험을 극복할 수 있도록 안전의식을 키워주는 어린이 안전문화행사다. 이번 동요대회는 경북 유치부 11팀과 초등부 10팀, 총 21개팀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
안동시와 (사)안동하회마을보존회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한국의 역사마을’ 하회마을(만송정 일원)에서 17일 「2023 단오端午! 하회마을 나들이」를 개최한다. 이번 단오 행사는 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의 하나로 우리 세시풍속과 미풍양속을 함께 체험하고 그 가치를 널리 알리고자 진행된다. 이날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하회마을 빈연정사, 염행당 등지에서 먹거리나눔, 접빈다례, 짚공예, 가훈쓰기, 하외도병풍만들기, 다듬이·맷돌·절구질 등 전통생활문화 체험 프로그램이 열린다. 본격적인 단오 행사가 시작되는 오후 2시에는 인문학 토..
경북도는 여성가족부와 15일 도청에서 기관 간 청소년정책 협력을 강화하고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김현숙 여성가족부장관과 이철우 도지사를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청소년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데 그 목적을 둔다.이번 협약을 통해 △국립청소년해양센터·국립청소년미래환경센터 등 국립청소년수련시설 운영을 통한 청소년 활동 활성화 △청소년 방과후 아카데미 확대를 통한 돌봄·학습·활동 서비스 한번에(원스톱) 제공 △지역사회 청소년 통합지원체계(..
경북도는 칠곡군 왜관읍에 소재한 ‘칠곡 매원마을’이 전국에서 마을단위 최초로 국가등록문화재로 등록됐다고 밝혔다.문화재청은 지난해 경북도가 문화재위원회(건축분과 제10차) 심의를 거쳐 국가등록문화재로 등록 신청한 칠곡 매원마을에 대해 30일간의 예고기간을 거쳐 15일 국가등록문화재로 최종 등록했다.칠곡 매원마을은 17세기 광주이씨(廣州李氏) 석담(石潭) 이윤우(李潤雨, 1569-1634)가 아들 이도장(李道長, 1603-1644)을 데리고 함께 이거(移居)한 후, 이도장의 차남 이원록(李元祿, 1629-1688)이 뿌리를 내려 그 ..
경북연구원은 15일 경북도청 안민관 K-창에서 “미래가치 창조의 중심 Highest 경북 실현”이라는 비전을 제시하며 경북도의회, 도교육청, 대학 총장, 기업체 대표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연구원의 본격적인 독자 체제 출범식을 열었다. 경북연구원은 1991년 개원한 대구권경제사회발전연구원에서 출발해 1992년 대구경북개발연구원, 2004년 대구경북연구원을 거쳐 2023년 현재의 연구원으로 이어졌다. 대구경북연구원을 승계한 경북연구원은 32년의 역사를 자랑하며 그동안 경북도 발전에 큰 발자국을 남겨왔다. 대구경북경제자유..
경북도의회 「경북혁신도시발전연구회」는 15일 11시 경북ICT이노베이션스퀘어에서 “공공기관 2차 이전을 통한 경북혁신도시 개발계획 연구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경북혁신도시발전연구회의 대표의원인 최병근 의원은 “경북혁신도시는 지리적으로 국토의 중심부인 김천에 위치하고 있어, 향후 수도권 일극 중심에서 탈피하여 지역의 균형적인 발전을 이끌어 낼 수 있는 요충지에 있다.”고 언급하면서 경북혁신도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기존 공공기관과의 유기적 협력을 통해서 2차 이전 대상 공공기관에 대한 유치 전략을 모색하여 지역 경제가 ..
경북도와 한국농공단지연합회 경북협의회(이하 경북농공단지협의회)는 14일 구미 금오공대에서 “지역혁신을 위한 산학협력 기반 농공단지 활성화 방안”이라는 주제로 경북농공단지 경쟁력 강화 방안 마련을 위한 포럼을 개최했다.경북농공단지협의회와 금오공대 공동주최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 농공단지 입주 기업인과 시군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경북농공단지는 지난 30년 동안 다른 산업단지에 비해 상대적으로 불리한 입지여건과 규모의 영세성에도 불구하고 농어촌 지역 산업 발전의 핵심 인프라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며 ..
경북도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전파진흥협회가 주관하는 「메타버스 노마드 지원사업」운영기관 모집 공모에 의성군 메타버스 노마드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메타버스 노마드 사업은 국민과 기업에게 메타버스 기술을 활용한 비대면 업무 경험을 확산해 메타버스 저변을 확대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전국 5개 지자체 기관이 선정된 이번 공모에서 메이드인피플이 주관하고 경북도와 의성군이 참여하는 ‘의성 메타버스 노마드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경북도는 지난해 메타버스 노마드 시범사업에 포항·의성·영덕에서 사업을 운영..
안동시가 체류형 관광객을 유치하고 관광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개별 관광객 유치 지원사업을 시작한다. 이 지원사업은 안동시 외에 주소지를 둔 개별 관광객을 대상으로, 안동시 내 지정 숙박업소에서 숙박하는 경우 숙박비 일부를 할인해 준다. 개별 관광객 유치 지원사업의 할인 기준은 숙박요금이 △10만 원 이상인 경우 4만 원 할인, △7만 원 이상 10만 원 미만인 경우 3만 원 할인, △7만 원 미만인 경우 2만 원을 할인한다.이번 숙박비 할인 사업은 개별 관광객이 안동시에 방문하여 지정된 숙박업소를 이용하는 경우에만 적용된다. 지정..
경북도는 여성의 창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13일 칠곡교육문화회관에서 「제15회 경북여성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와 「제3회 G스타트업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경진대회는 지난 4월 지역 관광활성화, 농산물 및 친환경 제품 개발 등 다양한 아이디어를 가진 예비 및 초기 여성창업자 36개 팀이 지원해 예선심사를 거쳐 이날 22개 팀이 본선 무대에 창업아이디어를 발표했다. 본선 심사는 아이디어의 참신성, 실현가능성 등 아이디어·사업계획 평가와 목표설정, 논리성 등 창업자 역량·발표 평가항목으로 전문심사위원이 심사했으며 예비 여성창업 분야와 초..
경북도농업기술원 청도복숭아연구소는 유통 저장성이 개선된 보구력이 우수한 복숭아 신품종 ‘누리황도’를 육성해 국립종자원에 품종보호 출원했다고 밝혔다. 청도복숭아연구소는 미황, 금황, 수황 등 지금까지 다수의 고품질 조생종 황도 품종을 개발해 농가에 보급해 온 황도 품종 육성기관으로 주목 받아왔으며 누리황도는 ‘황도 품종 시리즈’계보를 잇는 신품종이다. 신품종 누리황도는 과중 340g, 당도 12브릭스 이상으로 7월 하순에서 8월 상순 사이 수확하는 대과형 중생종 품종이다. 특히 과육이 유명, 대명처럼 쉽게 물러지지 않아 과실이 단단..
경북도는 14일 도청 회의실에서 의성군, 경북도문화관광공사, 민간자문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의성관광문화단지 관계기관 T/F 회의’를 개최했다.의성관광문화단지 관계기관 T/F는 산·학·연·관 협력과 지원을 통해 의성관광문화단지 조성사업의 성공적 추진과 주변지역의 상생발전방안 마련을 위해 지난 5월 구성해 이날 첫 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에서는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자문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와 의성관광문화단지 조성과 관련한 전반적인 진행상황 및 현안사항을 공유했다. 각 기관별, 민간자문위원별 의성관광문화단지 조성 방향과 전략 등..
경북도는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와 함께 13일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에서 「경북 지역 그린바이오 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올 초 발표한 농식품부의 ‘그린바이오 산업 육성 전략’을 소개하고, 지역 그린바이오 산‧학‧연과의 소통을 위해 농식품부가 전국을 순회하며 마련된 자리다.이날 행사에는 농식품부, 경북도, 포항, 안동, 예천 및 포항테크노파크,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 등의 기관과 바이오앱, 경북곤충산업협회, 유한건강생활 등 그린바이오 분야 산‧학‧연 관계자 20여명이 참여했다.농식품부의 ‘그린바이오 산업 육성 전략’..
경북도는 14일 엑스코에서 이철우 경북도지사, 박용선 경북도의회 부의장, 장현우 한국전기공사협회장, 박지현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등 전기산업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2023 대한민국 전기산업 엑스포’를 개최했다. 16일까지 사흘간 개최되는 대한민국 전기산업 엑스포는 전기산업 전문 전시회로서 그동안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와 동시에 개최해오다 3회째를 맞는 올해부터 단독으로 행사를 개최하고 역대 최대 규모인 130개사 356개 부스가 참가했다. 이번 전시회는 전기공사 특장차 제작 및 공급업체인 광림, 전기 이륜차 충전 인프라를 소개하..